농어촌공사,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 시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본격적 영농기를 맞아 지난 3일 강원도 철원군 토교제를 시작으로 지역별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영농급수는 전국 수리시설 14,211곳에서 9월말 영농 종료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8일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92%로, 평년 77% 대비 118%를 보이며 금년 영농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지난해 가을걷이 이후부터 지역별 저수율과 강수량 현황을 분석해 용수부족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